대학가서 키스방 영업한 업주 덜미

대학가서 키스방 영업한 업주 덜미

대학가서 키스방 영업한 업주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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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창촌의 몰락을 대신하는 형태로 여러가지 유사성행위 업소가 퍼젔는데, 그 중 하나다. 다른 업소와의 차이점은 키스 이외의 성적 행위는 공식적으로는 하지 않는다는 점. 성매매 특별법을 피하기 위해 만들어진 업소이다보니 초반에는 미성년자도 출입이 가능해서 논란이 생겼고, 법 개정을 통해 풍속업으로 분류되었다. 전국적인 체인점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 키스방이 양산에도 들어왔다. 실제 연락이 가능한 번호로만 예약되는 키스방은 35분에 4만원, 1시간에 7만원의 요금을 받는다. 현재 양산점의 경우 하루 2~5명 정도의 여성이 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팁 5만~10에 커닐링구스를 하려는 손님들이 많다. 사실 오프라인 업소는 온라인 업소를 겸업하는 경우가 많아 수위가 천자만별이다. 또한 찌라시를 워낙 뿌리다보니 보다못한 구청에서 단속을 나오기도 한다. 한 매니저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남성들이 방문한다" 며 "양산에는 경쟁 업체가 없어 많은 손님이 찾고 있다" 고 말했다. 현재 키스방 양산점 홈페이지는 간단한 인적사항만 기입하면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고 평소와 다르게 슬립이나 란제리를 입는 행사를 한다는 자극적인 광고성 글도 개제하고 있다. 몰래 영업이라고는 하지만 변종 성매매 업소들의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사이트엔 영업 중임을 알리는 광고 글과 후기 등이 버젓이 올라와 있었다.


‘나는 성구매한 적 없으니 충분하다’는 사람도 있지만, 당연한 행동에 만족하고 멈추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없다”고도 했다. 유흥업소가 있을 수 있다고 인정하는 사람들도, 고딩 때부터 아무나 막 갈 수 있게 해놔선 안된다고 할 거야. 사람들 지지를 마냥 얻을 수 있는 업종이 아니란 소리야. 그쯤이야 가카께서 눈 한번 찡그리면 되는 일이잖아. 순대국집 가시는 길에 전단지 한 장 못 보셨나. 분명히 좀 있으면 더 자극적인 퇴폐 키스방이 생겨날 거고, 장안동 안마시술소처럼 한바탕 단속이 이어지겠지.


업소 관계자들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하루 10~20명의 손님이 찾는다고 했다. 취재진임을 밝히고 ‘코로나19가 위험할 텐데 영업을 계속하는 것이냐’고 묻자 강남의 한 업소 관계자는 “영업은 쉰 적도 없고 쉴 수도 없다. 근데도 장사는 된다”며 “이곳에서 방역이 어떻게 가능하겠나. 그리고 코로나19가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애초부터 이곳에 오겠나”라고 답했다.


이 경우 이미 물증이 확실하기 때문에 지자체에서도 적극적으로 단속을 한다. ■ 이 곳에서 보는 매니저의 일상
10여 년 전부터 어느 순간 하나 둘씩 생기기 시작한 키스방은 유유하자 도메인 한때 우후죽순격으로 늘어나다 지금은 어느 정도 정체기에 접어든 상태다. 그럼에도 아직 전국적으로 보면 500여개 이상이다. 그곳에 몸을 담은 여성들의 수는 어림잡아도 유유하자 도메인 수만에 달할 게 분명하다. 이 책은 흔히 유유하자 도메인 말하는 매니저들의 일상을 담았다. ■ 키스방을 찾는 남성들의 유유하자 성 풍속도
남성들 중에는 키스방 충성 고객들이 꽤 있다.


업소마다 달랐지만, 방문했을 땐 예약할 때보다 경계가 훨씬 강했다. 질문이 반복되자 ‘어디서 나오셨느냐’며 경계했다. 코로나19는 아예 신경 쓰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업소가 많았다.


진정 이곳을 찾는 유부남들은 마누라와의 키스에 만족이나 흥분을 못 느끼는 탓일까, 아니면 새로운 키스를 배우려는 것일까, 아니, 그것도 아니면 바람을 피우고 싶은 생각 때문일까,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딴지 내 게시판은 아래 법령 및 내부 규정에 따라 검색기능을 제한하고 있어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러니 수입 얘기 나오고, 투잡까지 계산하면 어라 나보다 잘벌겠네 생각 들면, 쓰바 판타지는 고사하고 구겨진 바지 같은 내 모습만 남는 거 아니겠어.


이들은 손님의 인적 사항이나 신체적 특징, 성적 취향 등을 무단 수집해 동종업계에 공유한 정황도 수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변종 업소들은 단속에 대비해 2중 3중의 안전장치를 구비하고 있다. 예약한 고객만 받고, 발신번호표시제한 번호나 일반ㆍ공중전화로 통화를 시도하면 아예 받지도 않는다. 또 업자들이 단속 경찰의 얼굴ㆍ차종ㆍ전화번호까지 모두 꿰고 있어 풍속담당 경찰관은 1년에 한 번씩 교체해야 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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